실력은 반복에서 나와요. 재미없는 걸 매일 반복할 순 없어요. 재미는 노력의 반대가 아니라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.
승패는 아이가 못 정해요. 하지만 재미는 매 경기 가져갈 수 있어요. 그 즐거움이 다음 훈련을 기대하게 만듭니다.
쉼 없는 지시와 한숨은 축구를 '시험'으로 만들어요. 마음껏 시도하는 아이가 실수도 하고 그만큼 빨리 자랍니다.
중간에 그만두는 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즐겁지 않아서. 끝까지 남는 아이의 공통점은 '그냥 축구가 좋아서'.